경산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추교원기자 2026. 9.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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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공익활동 분야 S등급 획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산시 노인일자리 5년 새 66% 증가하며 사업 규모 확대
'202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비계량부문 노인공익활동 유형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현수막을 걸려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노인공익활동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니어클럽은 2025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202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비계량부문 노인공익활동 유형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량부문에서도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경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수행기관인 경산시니어클럽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이 함께 거둔 성과라는 의미를 더했다.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경산시니어클럽 김태흥 실장이 기관을 대표해 참석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태흥 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으니 그동안 현장에서 함께해 온 시간들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노인일자리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경산시 노인일자리 규모는 2022년 2793명에서 2023년 3012명, 2024년 3728명, 2025년 4324명, 2026년 464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5년 사이 1848명이 늘어나 약 66% 확대된 규모다.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이어 수행기관 운영 성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니어클럽이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온 노인일자리사업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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