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발레의 정수”…국립발레단 ‘지젤’ 10월 정기 공연, 새 주역 첫 도전

현경아 2026. 9.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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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정기 공연에서 대표 레퍼토리인 '지젤'을 통해 새로운 주역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제211회 정기 공연으로 '지젤'을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젤'은 19세기 프랑스 시인 테오필 고티에의 구상에서 출발한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파리 오페라발레 부예술감독을 지낸 파트리스 바르의 버전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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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정기 공연에서 대표 레퍼토리인 ‘지젤’을 통해 새로운 주역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제211회 정기 공연으로 ‘지젤’을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젤’은 19세기 프랑스 시인 테오필 고티에의 구상에서 출발한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파리 오페라발레 부예술감독을 지낸 파트리스 바르의 버전을 선보입니다.

2011년 초연 이후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으로, 사랑에 배신당한 지젤과 뒤늦게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배신, 죽음과 용서의 의미를 그립니다.

이번 공연은 김주원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서울 전막 공연으로, 총 7회 공연에서 지젤과 알브레히트뿐 아니라 미르타와 힐라리온까지 다양한 조합의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이은서·엄나윤·이하연·안수연이 지젤 역으로, 나대한·김윤이 알브레히트 역으로 처음 전막 주역에 도전합니다.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수석 무용수 박슬기·이재우·김기완·허서명·박종석과 함께 새로운 주역들이 각기 다른 해석과 매력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주원 단장 겸 예술감독은 “무용수에게 무대는 가장 큰 기회이자 성장의 시간”이라며 “저마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충분히 준비한 무용수에게 무대에서 스스로를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예술감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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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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