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목 디스크 치료 중인데 대학축제 무대 강행…굳은 몸에 팬들 '걱정'

한소희 기자 2026. 9.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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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목 디스크 치료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 한승연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한승연이 목 디스크 치료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카라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프리티 걸(Pretty Girl)'을 시작으로 '허니(Honey)', '루팡', '스텝(Step)', '미스터'까지 대표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이후에는 한승연의 모습이 담긴 직캠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특히 최근 목 디스크 증상 악화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만큼 그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렸다.

영상 속 한승연은 목과 상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인 듯 비교적 굳은 자세로 안무를 소화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허리를 짚거나 목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평소보다 움직임이 제한돼 보이는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멤버들과 함께 예정된 무대를 끝까지 이어갔다.

이를 접한 팬들은 반가움과 동시에 우려를 나타냈다. 오랜만에 카라의 히트곡 무대를 볼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이 이어진 한편, 치료 중인 만큼 활동보다 회복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걱정도 잇따랐다.

한승연의 건강 상태가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팬들이 마련한 생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한승연의 손이 떨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한승연의 목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면서 손 떨림 증상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외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도 치료는 계속되고 있다. 22일 소속사 측은 한승연의 상태와 관련해 “현재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치료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한승연이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소화하면서 팬들의 걱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승연은 공연 이후 자신의 SNS에 "누나왔다 서강대"라는 글과 함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승연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스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청춘시대', '열두밤', '춘화연애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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