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65만 부 팔렸다…현지 이어 한국판 제작→'곽동연·신승호' 핫한 배우 총출동한 이 작품 ('최종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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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발행 65만 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일본 인기 미스터리 소설이 한국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은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을 원작으로 한다.
하마베 미나미, 아카소 에이지, 사노 하야토, 야마시타 미즈키 등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가 2024년 11월 일본에서 개봉했다.
원작의 검증된 이야기와 최근 주목받는 배우 6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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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누적 발행 65만 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일본 인기 미스터리 소설이 한국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은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 영화는 앞서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며 원작의 핵심 설정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
원작은 2021년 일본에서 출간된 뒤 '브런치 BOOK 대상 2021'을 받았고 2022년 일본 서점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22년판' 일본 부문 8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일본 부문 6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에도 올랐다. 2024년 일본 영화 개봉 당시 공식 자료에서는 누적 발행 65만 부를 넘어섰다고 소개됐다.
이미 일본에서는 한 차례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하마베 미나미, 아카소 에이지, 사노 하야토, 야마시타 미즈키 등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가 2024년 11월 일본에서 개봉했다. 해당 작품은 공개 직후 331만 3,614달러(한화 약 45억 원)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판 '최종면접'은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지막 관문에 도착한 6명의 지원자에게서 시작된다. 회사가 합격자를 결정하는 일반적인 면접과 달리 지원자들이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5차례 공개 투표를 거쳐 직접 단 1명의 합격자를 골라야 한다.

6명의 지원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조이현은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는 문혜인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국내외에 얼굴을 알린 뒤 '혼례대첩', '견우와 선녀' 등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김재원은 열린 마음을 가진 한진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은중과 상연' 등을 거쳐 2024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신순록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차세대 남자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유석은 사람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희찬을 맡는다.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서초동'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곽동연은 속을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전요한을 연기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가우스전자', '눈물의 여왕' 등을 거친 곽동연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동궁'에서 세자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월 현역 입대한 가운데 '최종면접'으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배강희는 빈틈없는 이력을 갖춘 차주원 역을 맡았다. '환혼'을 시작으로 '더 글로리'의 어린 이사라, '무인도의 디바'의 은모래를 연기했고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는 킬러 양수민으로 출연했다.

연출은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여섯 명의 취업 준비생 사이에 의문의 봉투가 등장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 역시 '7번째 지원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장 개봉 전 영화제에서도 먼저 이름을 올렸다. '최종면접'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같은 부문에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 송일곤 감독의 '여전히 찬란하게' 등이 포함됐다.
원작의 검증된 이야기와 최근 주목받는 배우 6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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