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IL행…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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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사실상 올 시즌을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2일 이정후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열흘 뒤 복귀하더라도 일정상 올 시즌 잔여 경기에 뛸 수 없다.
이정후는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65득점, 12도루, 출루율 0.320, 장타율 0.4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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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76·10홈런 등 MLB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사실상 올 시즌을 마쳤다.

64승 9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처져있는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고, 정규시즌 6경기가 남아있다.
이정후는 열흘 뒤 복귀하더라도 일정상 올 시즌 잔여 경기에 뛸 수 없다.
이정후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자신의 타구에 사타구니를 맞고 교체됐고, 경기 후 검진에서 휴식이 필요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이정후는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65득점, 12도루, 출루율 0.320, 장타율 0.404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리그 타격 순위 최상권에서 경쟁할 정도로 좋은 기록을 썼지만, 시즌 후반 기세가 꺾여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타율(0.276)과 홈런(10), 타점(57), 도루(12)는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다만 출루율(0.320)과 장타율(0.404), 두 기록을 합한 OPS(0.724)는 지난 시즌 0.735보다 떨어졌고, 우익수 수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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