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특구에 AI 생태계 조성…파주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업무협약

김재환 2026. 9.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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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9월 말 예정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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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평화경제특구 구성에 AI 혁신 동력 결합해 상생 기반 마련할 것"
손배찬 파주시장(오른쪽)과 김현철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오는 9월 말 예정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김건훈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구의 입지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파주읍, 문산읍 일원 약 7.6㎢(6,878,437㎡) 규모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총사업비 약 2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산업·관광·주거 복합도시 조성 사업이다.

시는 전체 6개 단위개발사업지구 중 산업지구 B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AI 클러스터를 조성해 인공지능 산업과 피지컬 AI 기반 첨단 제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구상을 세우고 있다.

'파주 평화경제특구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AI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 등 특구 전략산업별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말 통일부에 평화경제특구 1차 지정을 신청할 계획인 만큼, 지정의 당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투자 유치 활동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라는 큰 구상에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의 동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공지능 기업을 평화경제특구에 유치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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