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은 확정’ 이민성호 사우디와 아시안게임 축구 2차전, 우즈벡-일본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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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가 조 1위 진출을 노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2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4개 팀이 포함된 다른 조와 달리 D조는 한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세 팀만 속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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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민성호가 조 1위 진출을 노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2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민성호는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 조 1위를 확정한다.
4개 팀이 포함된 다른 조와 달리 D조는 한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세 팀만 속했다. 팀 숫자가 적지만, 조 1, 2위가 8강으로 진출하는 규정은 같다.
한국은 지난 15일 열린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4-1로 대승했다. 카타르가 지난 18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에서도 0-2로 패하면서 최하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결 결과에 따라 8강 상대가 달라진다. 조 2위로 올라가면 C조 1위를 만나는데, 우즈베키스탄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우즈베키스탄은 U-23 연령대에서는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된다. 한국은 지난 1월 열린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 0-2로 패한 바 있다.
조 1위를 차지하면 D조 2위를 만나 대진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D조 2위는 베트남, 혹은 쿠웨이트가 유력하다. 물론 한국이 U-23 아시안컵 3, 4위전에서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적이 있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피하는 게 더 편한 것은 분명하다.
또 한국이 C조 2위로 8강에 오른다면, 4강에서 A조 1위가 유력한 개최국 일본을 만나야 한다. 여러모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게 수월하다.
한국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유럽파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까지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뤘다. 이영준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늦게 합류하게 돼 지난 15일 카타르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영준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김명준이 카타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활약이 좋았지만, 이영준이 가세한 것은 금상첨화다. 190cm가 넘는 장신인 이영준의 공중전 능력은 아시아 레벨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사진=이민성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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