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공급 부족 심화"…삼성전기 등 기판주 동반 상승

김근희 기자 2026. 9.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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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등 기판주들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부족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고용량 MLCC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품절이 이달에는 범용 MLCC로 확산했으며, 일부 품목의 유통 가격은 한 달 만에 280% 급등하기도 했다"며 "서버용 제품으로의 생산능력 배분이 MLCC 수급 환경을 압박하고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의 MLCC, 패키지기판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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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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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등 기판주들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부족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기준 대비 9만3000원(6.51%) 오른 15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23.33%), 심텍(15.15%), 티엘비(14.83%), 대덕전자(14.13%), 네오티스(13.82%), 인텍플러스(9.45%), 심텍홀딩스(9.29%)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고용량 MLCC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품절이 이달에는 범용 MLCC로 확산했으며, 일부 품목의 유통 가격은 한 달 만에 280% 급등하기도 했다"며 "서버용 제품으로의 생산능력 배분이 MLCC 수급 환경을 압박하고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의 MLCC, 패키지기판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덧붙였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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