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AI, 인간 통제 아래" 선언…美·中은 빠져

2026. 9. 2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인간의 지시·감독·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감독 체계를 수립하자고 제안하는 선언문이 핀란드와 노르웨이 주도로 채택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해당 선언문은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인공지능(AI)에 대한 인간의 지시·감독·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감독 체계를 수립하자고 제안하는 선언문이 핀란드와 노르웨이 주도로 채택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해당 선언문은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선언문 채택에는 핀란드·노르웨이·독일·캐나다·호주·스페인·아일랜드·네덜란드·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케냐 등 약 20개국의 지도자들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빠졌습니다.

선언문은 AI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첨단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안전과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AI 기업들이 "배치 전 의무 시험과 독립적 평가를 포함한 투명한 안전 프로토콜"을 마련하도록 하고, 위험을 평가할 자격을 갖춘 평가자에게 충분한 접근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회원국들이 기존 국제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AI를 감독할 국제기구 설립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중국과 미국 모두 어떤 형태로든 안전장치를 갖는 것이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메시지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며 인간이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투브 대통령은 유엔 체계 안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유사한 새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공지능 #AI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