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장식한 미래세대의 교향악 퍼레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6일에 걸친 청소년들의 교향악 퍼레이드가 마무리됐다. 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다.
22일 경기아트센터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군포를 시작으로 화성·안산·이천·고양·수원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6일간 경기도내 6개 지역서 순회 공연
장애인, 해외 연주단체 참여..4000명 운집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36일에 걸친 청소년들의 교향악 퍼레이드가 마무리됐다. 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청소년 음악인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 무대 경험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대와 미래 음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음악축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6개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자 1700여명은 지역별 공연장에서 연주를 선보였으며, 축제 기간 관객 4000여명이 몰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연주단체와 해외 청소년 연주단체가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 지역과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음악을 배우고 성장해 온 청소년들은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축제가 지향하는 포용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는 지난 11년간 청소년 음악인재 발굴과 육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다.
경기도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청소년들이 전문 무대 경험을 쌓고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음악으로 만나 함께 성장하는 ‘교류와 성장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넘어 음악으로 만나고 교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것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제가 가진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전 1000주면 460만원”…역대급 배당 앞두고 28일 ‘막차’
- “AI처럼 완벽”…외신도 놀란 韓 20세 ‘펜싱 국대’ 비주얼
- 강훈식 사의로 수습 나섰지만…가라앉지 않는 ‘비선실세’ 논란
- “쇠사슬로 묶고, 눈엔 물파스”…교회서 숨진 11세, 무슨 일이
- "3억 더 싸도 못 들어가" 강남 미리내집 '미달' 난 이유
- DMZ 폭발 사고, 군 간부 3명 부상…北 ‘국경선 요새화’ 지뢰 주목
- 박지원 "한동훈, 캐비닛 턴 현행범"…韓 "평생 친 뻥, 이젠 그만"
- 26억 아파트, 1년도 안 돼 이럴 수가…대치동서 벌어진 일
- "임시공휴일 진짜 없나요"…직장인들 '일말의 기대'
- "기저귀 차고 연봉 1억?"…5세 이하 영유아도 '억대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