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지수 사상 최고...반도체 레버리지 '속슬' 1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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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지난 6월 2일 이후 약 넉 달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S&P500 지수는 34.29p(0.44%)만 더 오르면 지난달 1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7798.99에 도달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1.49p(4.29%) 급등한 1만2433.17, 이 지수를 추종하는 반도체 레버리지 ETF인 속슬(SOXL)은 18.26달러(14.77%) 폭등한 141.93달러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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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지난 6월 2일 이후 약 넉 달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종목들이 된서리를 맞으며 고전하던 지수가 회복하며 이전 고점을 돌파했다.
특히 AI 인프라 핵심인 반도체 종목들로 구성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디렉시온 일일 반도체 3배 추종 ETF(속슬, SOXL)'은 15% 가까이 폭등했다.
AI 관련 종목들에 훈풍이 불면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등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사상 최고치에 바싹 다가섰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6.19p(0.71%) 오른 5만2048.83, S&P500지수는 114.20p(1.49%) 상승한 7764.70으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34.29p(0.44%)만 더 오르면 지난달 1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7798.99에 도달한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599.55p(2.26%) 급등하며 2만7122.09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에 세운 사상 최고치 2만7093.90을 뛰어넘었다.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는 3만선을 돌파했다. 838.19p(2.83%) 급등한 3만482.35로 치솟았다.
덕분에 나스닥100지수 일일 변동폭을 3배 추종하는 ETF인 TQQQ는 6.27달러(8.63%) 폭등한 78.91달러로 뛰어올랐다.
반도체 종목들이 이날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AMD는 55.70달러(9.95%) 폭등한 615.52달러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50억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에 이어 미 반도체 업체로는 네 번째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다.
AI 훈련용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추론용 CPU(중앙처리장치)를 모두 설계하는 AMD는 올해 주가가 187% 넘게 폭등했다.
인텔은 13.18달러(12.14%) 폭등한 121.78달러, 마이크론은 28.16달러(2.77%) 상승한 1043.96달러로 올라섰다.
대장주 엔비디아도 5.11달러(2.30%) 뛴 227.38달러로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1.49p(4.29%) 급등한 1만2433.17, 이 지수를 추종하는 반도체 레버리지 ETF인 속슬(SOXL)은 18.26달러(14.77%) 폭등한 141.93달러로 치솟았다.
빅테크 종목들도 AI 훈풍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메타플랫폼스는 76.02달러(11.43%) 폭등한 741.24달러로 뛰어올랐다.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 차트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제치고 미국 1위를 기록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천문학적인 AI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하며 주가가 폭등했다.
알파벳은 5.43달러(1.55%) 상승한 354.97달러, 애플은 2.85달러(0.85%) 오른 338.98달러로 마감했다.
팔란티어는 5.45달러(3.07%) 급등한 183.09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편 테슬라는 다음 달 1일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며 11.03달러(3.03%) 뛴 375.30달러로 올라섰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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