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표명…“대통령 보좌 종합적 책임 차원”

이희연 2026. 9.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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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사 실패 논란과 국정 지지율 하락 속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이란 설명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발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지지율 하락 등을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대통령이 언급한 상황에서,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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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인사 실패 논란과 국정 지지율 하락 속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이란 설명입니다.

사표를 수리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 당일에 사표를 낸 겁니다.

[성기홍/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발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지지율 하락 등을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대통령이 언급한 상황에서,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18일 기자회견 : "많은 것들이 부족하겠죠. 배려도 부족하고 섬세함도 부족하고 소통도 부족하고…."]

사의 표명 후 강 실장은 청와대 참모진 대화방에, "제 거취와 관계없이 대오가 흐트러져선 안 된다" "저 역시 맡겨진 순간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어떻게 할지는 결정을 못 하겠는데,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우리 많은 분들이 체력적으로도 어려운, 긴 기간 동안 고생들 많이 하셨다…."]

국정 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 최종 결정은 귀국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 실장이 물러날 경우 청와대 3실장 가운데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이 모두 공석이 됩니다.

후속 인선 작업과 함께 청와대의 대대적인 인적 개편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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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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