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플랙트그룹코리아 광주공장 착공식
임문철 기자 2026. 9. 21. 19:38

삼성전자는 21일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약 2천400억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6천600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완공과 생산 준비를 거쳐 2028년 초 본격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신규 생산라인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조성된다. 한국과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냉각·공조 수요를 담당한다.
특히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냉각설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냉각장비와 중앙공조 솔루션의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