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안봐요”…SK하이닉스, 총상금 1억 ‘AI 문제해결력’ 해커톤 개최

이상현 2026. 9.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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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출신학교나 전공, 학점 등 학력 배경 대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해커톤을 연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가 출신학교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AI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풀어가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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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참가자 채용 패스트트랙 기회 제공

SK하이닉스가 출신학교나 전공, 학점 등 학력 배경 대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해커톤을 연다.

SK하이닉스는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별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총상금은 1억원이다.

이번 해커톤은 학력이나 개발 경력에 따른 참가 제한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신청 과정에서 출신학교와 전공, 학점 등을 받지 않으며, 개발 경력도 별도 참가 요건으로 두지 않는다. AI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평가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 두 차례와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AI 기본 활용 능력과 AI 리터러시를 평가한다. 오픈AI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크래프톤의 AI 네이티브 채용·평가 솔루션 ‘Cofa-Probe’ 등 다양한 AI 역량 평가 도구를 활용해 문제 정의부터 AI 활용, 결과 검증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

본선은 11월 1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AI·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AI 기반 평가 결과와 참가자의 문제 해결 과정, 최종 결과물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AI 역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본선 당일에는 SK하이닉스와 오픈AI, 크래프톤의 AI 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AI 트렌드 세미나도 열린다.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본선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인재에게 향후 채용 지원 등 패스트트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가 출신학교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AI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풀어가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제공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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