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공공 산업데이터 AI 활용 확산…'AI Ready Data'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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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조규종,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의 AI 활용 확산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공공데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데이터분석센터는 "AI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개방하는지를 넘어 실제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DX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AI Ready Data와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I·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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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X·기술데이터 리빙랩 등 소개…공공데이터 활용 AI 서비스 시연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조규종,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의 AI 활용 확산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공공데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산업통상부의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통합 활용 기반구축' 사업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공부문에 산재한 산업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운영 중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사업을 통해 구축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활용 기반과 주요 성과를 산업 현장에 소개하고 데이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제조·무역·통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개방되는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의 활용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는 기업의 생산 효율화와 자원순환, 저탄소 기술 개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AI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를 한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산업데이터 서비스 포털(IDX)'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데이터 리빙랩', AI 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구성·제공하는 'AI Ready Data'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AI Ready Data'는 산업데이터의 AI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메타데이터, 품질정보, 활용 가이드, 권리·거버넌스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개념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공공부문 산업데이터가 단순히 검색·조회하는 데이터를 넘어 AI 학습과 분석, 신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발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데이터가 실제 AI 기반 서비스 개발로 이어진 사례도 선보였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팀이 행사 기간 현장에 참여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서비스와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했다.
대표 사례로는 'AI 산단수출 코파일럿'과 공공데이터 연계 및 추론형 AI를 활용해 아프리카 공공입찰과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우분투넥서스'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AI의 결합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신규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협회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경험과 활용 수요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공공부문 산업데이터 개방 및 서비스 개선, 신규 데이터 발굴 등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데이터분석센터는 “AI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개방하는지를 넘어 실제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DX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산업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AI Ready Data와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I·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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