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치매 관련 ESG 활동 돋보이는 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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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치매극복의 날'인 21일 SK케미칼이 폭넓은 치매 예방·치료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치매 관련 영화 제작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보급까지 치매 예방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개발·보급하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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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치매극복의 날'인 21일 SK케미칼이 폭넓은 치매 예방·치료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치매와 관련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약만 파는 기업'이 아니라 '치매에 진심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치매 관련 영화 제작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보급까지 치매 예방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SK케미칼은 권해효 주연의 단편영화 '영식스티'를 공개했다. 경도인지장애의 조기 발견과 전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화다. 2055년 서울을 배경으로 60대 남성 영식이 겪는 경도인지장애 증상이 초기 치매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SK케미칼이 공동기획하고 대한치매학회가 의학감수를 맡았다. 경도인지장애는 조기에 발견·관리하면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SK케미칼의 치매 관련 ESG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대국민 캠페인 '건뇌하세요'를 벌여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초기 단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유튜브·방송·온라인 등을 통해 전했다.
건뇌하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디지털 인지훈련과 오프라인 예방 교육이 통합된 '건뇌교실'(옛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치매 돌봄 시설·복지관을 찾아가 치매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재까지 1400여명이 참여했다.
2022년에 시작한 디지털 치매 예방 프로젝트도 이어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사운드 마인드와 협업해 개발한 동명의 AI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 192개 주간보호센터에 보급했다. 8900여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추정 치매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관련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SK케미칼의 이 같은 활동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가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와 전국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40년 10.34%, 2050년 11.8%, 2060년 12.5%, 2070년 12.7%로 높아질 전망이다. 2024년 기준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약 2700만원으로 추정된다. 가구당 연간 소득의 43.1%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본업인 치매 치료제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던 패치형 치매약을 국산화한 '원드론패치'(성분명 리바스티그민)는 20여개국에서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개발·보급하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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