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미지명→2R 호명… '뜨거운 감자' 최지만, kt wiz가 품었다[2027 신인드래프트]

심규현 기자 2026. 9.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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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승과 함께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전직 메이저리그 최지만의 행선지는 바로 kt wiz였다.

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불룸에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 중이다.

KBO 규약에 따라 2027 신인 지명권이 트레이드된 사례는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 받은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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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하현승과 함께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전직 메이저리그 최지만의 행선지는 바로 kt wiz였다. 

ⓒ연합뉴스

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불룸에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 중이다.

KBO 규약에 따라 2027 신인 지명권이 트레이드된 사례는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 받은 1건이다. 이에 따라 NC는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행사하게 된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280명이다.

'부산의 오타니'라 평가받았던 하현승은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전직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라운드에서 어떤 구단으로부터 호명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하지만 기다림은 오래가지 않았다. 최지만은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kt wiz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MLB에 데뷔해 2023년까지 정규시즌 총 525경기에서 타율 0.234(1567타수 367안타),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최지만은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로 돌아왔고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고 그해 8월 말 무릎 부상으로 조기 소집해제했다.

병역을 마친 최지만은 지난 4월 2군 울산 웨일즈의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28 2홈런 1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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