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선수 내 앞에 내보내지 마”…심수봉, 행사서 ‘17세’ 김다현 공개 저격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6. 9.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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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72)이 축제 무대 중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 저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심수봉과 김다현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개최된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심수봉은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힘이 들어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한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 달라. 저 지금 너무 어지러워서 완전 쓰러지겠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에 심수봉이 어떤 이유로 김다현을 문제 삼았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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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김다현. 사진 ㅣMBN, (주)현컴퍼니
가수 심수봉(72)이 축제 무대 중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 저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심수봉과 김다현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개최된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날 심수봉은 노래 몇 곡을 부르고 난 뒤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가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여기 혹시 그 매니저가 와 있냐.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라고 혹평했다.

심수봉 이전에 무대에 오른 인물은 17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었다.

심수봉, 김다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심수봉은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힘이 들어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한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 달라. 저 지금 너무 어지러워서 완전 쓰러지겠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래는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찾아온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할 수 없이 여러분께 고백한다. 용서해달라. 죄송하다”라고 말한 뒤 공연을 이어갔다.

당시 김다현은 문제없이 무대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수봉이 어떤 이유로 김다현을 문제 삼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심수봉은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인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데뷔한 48년차 가수다. 만 17세인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과 TV조선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 3위 등 굵직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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