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뒤 대통령 지지도 10주만에 반등 47.5%
ARS도 '긍정' 40.7%로 첫 40%대 회복
기자회견 ‘긍정적’ 50.5% vs ‘부정적’ 45.3%
대통령 비호감, 전화면접 56.5%·ARS 59.9%
‘대통령, 예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싫다’ 25.3%
‘예전엔 싫었지만 지금은 좋다’ 는 9.4% 그쳐
앞으로 ‘잘할 것’ 54.5% vs ‘잘 못할 것’ 44.2%
ARS는 ‘잘 못할 것’ 47.9% vs ‘잘할 것’ 41.0%
ARS 국힘 지지율 42.6% 첫 민주당 40.9% 앞서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7.5%, '긍정' 평가는 42.2%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15.3%p 차로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3.3%가 '긍정',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5.3%가 '부정'으로 나타나 선명한 진영 간 격차를 드러냈다.
'대국민 기자회견' ARS조사는 '부정' 반응이 높아 53.3%

정당지지도 및 이념성향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6.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2.9%에 달해 뚜렷한 온도 차를 드러냈다. 무당층은 '부정'(50.1%)평가가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77.3%)과 중도층(52.5%)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던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2.6%로 우세했다.

중도층 30% '지지 이탈… '예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싫다'

정당 지지층별로 살펴보면 전화면접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6%가 호감(예전부터 좋다 67.7%+지금은 좋다 12.9%)을 표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비호감 응답이 93.5%(예전부터 싫다 65.8%+지금은 싫다 27.7%)에 달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비호감 응답이 70.5%(예전부터 싫다 38.7% + 지금은 싫다 31.8%)로 집계되어 호감 응답(22.6%)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층에서는 전화면접과 ARS 조사 모두 '부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하며 비호감 여론이 우세를 보였다. 전화면접 조사 기준 중도층의 비호감 응답은 55.5%로 호감 응답(42.6%)을 12.9%p 앞섰으며, ARS 조사에서도 비호감 59.3% 대 호감 37.3%로 '부정' 여론이 크게 높았다. 특히 두 조사 모두에서 중도층 응답자의 약 30%(전화면접 29.2%, ARS 30.9%)가 '예전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싫다'고 답해, 중도층 10명 중 3명꼴로 취임 이후 호감도가 '부정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층에서는 두 조사 모두 '호감' 응답이 우세한 양상을 보였으나(전화면접 호감 70.0%, ARS 호감 54.7%), 보수층에서는 비호감 응답이 압도적(전화면접 비호감 83.5%, ARS 비호감 83.7%)으로 높게 집계됐다.
대통령 지지도 보다 높은 국정운영 '긍정' 전망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2.1%가 국정운영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4.9%가 부정적으로 전망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무당층에서는 '잘 못할 것' 51.0%, '잘할 것' 46.5%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도 진보층(81.8%)뿐 아니라 중도층(57.9%)에서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74.3%가 부정적으로 예상해 성향별 시각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 조사에서는 '잘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이 47.9%, '잘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이 41.0%로 집계되어, 부정 전망이 6.9%p 더 높았다.
지지율 반등 최우선 과제: '민생과 경제 회복'-'법치 확립'-'개혁' 순
민주당·진보층 '개혁 추진' vs 보수·청년층 '법치 확립' 요구 높아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8.6%가 '민생경제 회복'을 선택해 2위인 '엄정한 법치 확립'(18.9%)을 19.7%p 차로 크게 앞서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선명한 개혁 추진'(15.5%), '여야 협치 강화'(9.5%), '전면적 인적 쇄신'(5.4%), '진보 진영 통합'(3.9%) 순으로 집계됐다. ARS 조사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이 26.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엄정한 법치 확립'(21.3%), '선명한 개혁 추진'(15.6%), '여야 협치 강화'(9.8%), '전면적 인적 쇄신'(9.6%), '진보 진영 통합'(3.6%)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성별에 따른 차이가 확인됐다. 전화면접조사에서는 모든 연령대에서 '민생경제 회복'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30대에서는 '엄정한 법치 확립'에 대한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ARS 조사에서는 40대(30.6%), 50대(30.7%), 60대(29.2%), 30대(26.1%)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꼽았지만, 18~29세(26.9%)와 70세 이상(26.8%)에서는 '엄정한 법치 확립'이 가장 높았으며 30대(20.1%)에서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ARS 기준 18~29세 남성(30.2%)과 70세 이상 남성(37.4%)층에서 '엄정한 법치 확립' 요구가 유독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 및 이념성향별로는 지지 성향에 따른 시각차가 드러났다. 전화면접조사 기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민생경제 회복'(44.8%)과 '선명한 개혁 추진'(22.5%)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민생경제 회복'(34.4%)과 '엄정한 법치 확립'(30.7%)이 팽팽히 맞섰다. 이와 달리 ARS 조사 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민생경제 회복'(35.8%)과 '선명한 개혁 추진'(25.0%)을 우선시한 것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엄정한 법치 확립'(32.2%)을 '민생경제 회복'(22.7%)보다 높게 평가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경우 전화면접(39.8%)과 ARS(33.7%) 조사 모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택했다.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진보층과 보수층 모두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조치로 꼽았다. 다만, ARS 조사 기준 진보층에서는 '선명한 개혁 추진'(27.2%)과 '민생경제 회복'(23.4%)이 비등하게 나타났으며, 보수층에서는 '엄정한 법치 확립'(31.2%)이 '민생경제 회복'(18.7%)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전화면접에서 국민의힘 앞서고 ARS에서는 처음으로 뒤져
김민석 대표 직무수행 '긍정'평가 34.5%, 민주당 지지층은 64.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긍정'평가 26.4%, 국힘당 지지층은 46.7%


정당 지지층 및 이념성향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4.8%가 '긍정'('부정' 24.9%)이라고 답했고, 진보층에서도 '긍정'평가가 53.7%('부정' 39.2%)로 과반을 형성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부정' 82.6%), 무당층('부정' 59.4%)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으며, 중도층('부정' 51.9% vs '긍정' 36.2%)과 보수층('부정' 72.7%)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우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당대표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전화면접조사 기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6.4%에 그친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68.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가 '긍정'평가를 41.7%p 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층 및 이념성향별로는 장 대표가 당내 지지층과 보수층에서조차 과반 신임을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 50.4%, '긍정' 46.7%로 3.7%p 차 접전 양상을 보였으며, 보수층 역시 '부정'평가가 51.2%, '긍정' 45.1%로 6.1%p 차 접전 양상이었다.

같은 기간 진행된 ARS 조사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4.5%로 집계됐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59.5%로 나타나,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25.0%p차로 크게 앞섰다.
다만 정당지지도와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지지층 별 평가가 선명하게 갈렸다. 전화면접과 달리 ARS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59.4%가 '긍정'('부정' 35.8%)이라고 답해 23.6%p 차 우세를 보였고, 보수층에서도 '긍정'(59.2%) 이 '부정'(36.3%)을 22.9%p 차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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