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매관매직' 내일 항소심 선고...1심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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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의 항소심 선고가 내일(22일) 나옵니다.
오늘 오후에는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군 사령관들이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앞서 1심은 김 씨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6,480만 원의 추징을 명했습니다.
네,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늘 오후 3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의 내란 혐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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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관매직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의 항소심 선고가 내일(22일) 나옵니다.
오늘 오후에는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군 사령관들이 1심 선고를 받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서울고등법원입니다.
[앵커]
내일 선고 언제부터 열립니까?
[기자]
내일 오후 2시부터 선고공판이 진행되는데요.
피고인별로 분리해서 이뤄질 예정이라 2시에는 김건희 씨에 대해, 4시에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 각각 진행됩니다.
김 씨는 청탁 알선 대가로 목걸이, 시계, 그림 등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1심은 김 씨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6,480만 원의 추징을 명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김 씨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리고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항소심에서 특검 구형은 어땠습니까?
[기자]
특검은 재판부에 항소기각, 즉 1심에서 선고한 형량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씨에게 목걸이와 금거북이 등이 전달된 과정 모두 대통령실에 접근이 가능한 김 씨의 지위와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청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김 씨 측은 신중하지 못한 처신에 반성한다며,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습니다.
받은 금품들이 청탁 명목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는데,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은 공직을 팔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오늘 비상계엄 관련 선고도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늘 오후 3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의 내란 혐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앞서 특검은 여 전 사령관과 이 전 사령관에게 각각 징역 30년, 박 전 사령관에게는 징역 25년, 문 전 사령관과 곽 전 사령관에게는 각각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군을 내란세력의 사병으로 전락시켰고,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상당 기간 모의와 준비에 참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을 제외한 피고인들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곽 전 사령관만 혐의를 인정하며 사랑하는 부하들을 국회와 선관위에 출동시킨 것이 후회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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