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 앞둔 최신 잠수함, 잠항·탐지·무기 성능 개선

김덕훈 2026. 9. 20.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우리 해군의 비장의 무기 서희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3천6백톤급 최신형 잠수함, 늘어난 공간과 전력을 활용해 무장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14,000km 거리 태평양 횡단에 성공한 해군의 3천 톤급 잠수함.

우리 해군이 실전 운용하는 잠수함 중 최대, 최고 성능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베일에 싸여있던 우리 해군의 비장의 무기 서희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3천6백톤급 최신형 잠수함, 늘어난 공간과 전력을 활용해 무장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김덕훈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14,000km 거리 태평양 횡단에 성공한 해군의 3천 톤급 잠수함.

장보고-3, 1단계, 도산 안창호함입니다.

수중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6발 탑재합니다.

우리 해군이 실전 운용하는 잠수함 중 최대, 최고 성능입니다.

이보다 모든 면에서 성능이 향상된 새 잠수함,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장보고-3, 2단계의 두 번째 잠수함, 서희함입니다.

육상 건조를 마친 뒤 물에 띄워놓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잠수함의 상부 함교에 통신 안테나, 레이더 등 각종 센서 장비를 장착 중입니다.

3,600톤급에 길이 89m 서희함은 태평양을 횡단했던 1단계보다 함체가 커졌습니다.

내부도 커져 승조원들이 더 편하게, 더 오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 납축전지 대신 효율이 더 좋은 리튬전지를 채용해 충전 시간을 줄이고, 더 오래 잠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탄도 미사일 발사대도 10문으로 늘렸습니다.

함수에 설치된 음파탐지기도 형태와 배치를 바꿨는데, 스크류 소음 때문에 탐지가 어려웠던 뒤에서 쫓아오는 적도 더 잘 잡아낼 수 있습니다.

[김학수/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책임 : "압도적으로 수중 작전 일수를 늘렸고요. SLBM 발사 문수도 더 늘었기 때문에 전략적인 억제 능력도 더 강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희함은 다음 달 진수식을 거쳐 내년 말쯤 해군이 인수해 취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화면제공:한화오션/그래픽:유건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