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석 전 협력사 대금 조기집행

김근현 기자 2026. 9.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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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약 18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협력사 1580여 곳이다.

한화그룹은 해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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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약 18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협력사 1580여 곳이다. 계열사별 집행 규모는 한화오션 55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5억 원, 한화시스템 245억 원, 한화 건설부문 140억 원 등이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정산,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는 한편, 2·3차 협력사까지 자금 선순환 효과가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그룹은 해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지난 2월 설 명절 당시 집행한 약 1790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명절 계기로 조기 집행된 대금은 총 3640억 원 규모에 달한다.이는 김승연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기조를 이행하는 취지다.

이와 함께 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창원·여수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도 거제·울산·대전 등 주요 사업장 지역에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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