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오디세이’ 제치고 예매율 1위…韓영화 64일 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9.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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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이 개봉을 사흘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여름 극장가의 '호프' 이후 64일 만이다.

'암살자(들)'은 같은 날 개봉하는 변요한 주연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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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주)하이브미디어코프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이 개봉을 사흘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것은 64일 만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정상을 지켜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제친 결과다.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여름 극장가의 ‘호프’ 이후 64일 만이다. 이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 등 외화가 예매율 선두를 이어왔다.

오는 23일 나란히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의 경쟁도 본격화됐다. ‘암살자(들)’은 같은 날 개봉하는 변요한 주연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두 작품의 예매량은 2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공식 개봉에 앞서 국내외 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특히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들로 호흡을 맞춘다.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미스터리와 추적극의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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