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박미선이 불꽃축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오랜 기다림 끝에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지난 11일 채널 '나는 박미선 - PARKMISUN'에는 '2026 여의도 불꽃축제. 박미선 불꽃놀이에 미친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출처:박미선
이날 영상에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한강을 찾은 박미선의 하루가 담겼다. 박미선은 현장에 도착한 뒤 "저는 불꽃놀이에 미친 여자다. 지금 7시간째 대기 중"이라며 웃었다. 장시간 자리를 지킨 탓에 피로가 몰려오자 돗자리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불꽃놀이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해가 저물고 불꽃놀이 시간이 가까워지자 박미선은 "곧 시작한다"고 알리며 무한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랜 기다림에 지친 듯한 모습도 잠시 연이어 터지는 불꽃을 바라보던 박미선은 "최고다"고 감탄을 내뱉으며 금세 환한 미소를 지었다.
출처:박미선
사실 박미선의 불꽃놀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미 지난 2022년에도 좋은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3시간 넘게 기다린 경험을 공유했던 바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은 얼마나 더 환상적이었을지 궁금하다", "나도 유방암인데 밝은 에너지 얻고 간다", "덕분에 멋진 불꽃놀이를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출처:박미선
한편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 과정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덤덤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후 박미선은 지난 6월 남편 이봉원과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치료의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을 즐기는 박미선의 모습에 팬들과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