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드레스 위해 뛰더니…이번엔 러닝 후 ‘한강 라면’

[스포츠경향 김감미 기자] 배우 김혜수가 러닝 후 한강 라면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보라색 오버핏 티셔츠와 체크무늬 바이커 쇼츠를 입고 러닝에 나선 모습이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며 건강한 일상을 보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함께 공개된 라면 사진이었다. 김혜수는 러닝 사진에 이어 한강 라면 사진까지 올리며 운동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혜수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배우 정성일과 러닝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음 당시 김혜수는 2024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앞두고 급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전 음식을 많이 먹은 탓에 다음 날 예정된 드레스 피팅을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드레스가 자신의 몸보다 타이트해 지퍼를 잠그기 어려웠다며, 러닝을 하는 정성일과 함께 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드레스 지퍼가 한결 편하게 올라갔고, 스타일리스트가 정성일에게 감사 인사까지 전했다는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또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MC에서 물러난 이유가 드레스 때문이라는 이야기에 “맞다. 연말에 굶는 거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과거 드레스 피팅을 위해 러닝에 나섰던 김혜수가 이번에는 운동 후 한강 라면까지 즐기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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