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방콕서 태국 SMR 영토 확장 타진…한태상공회의소 전략 세미나 성료

김예지 기자 2026. 9. 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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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상공회의소가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한국 기업의 태국 미래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 정부의 핵심 투자 인센티브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태양광,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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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래산업 최신 동향 및 정부 지원 정책 집중 조명
SMR·태양광·생성형 AI 등 진출 로드맵 제시
한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태국 방콕 더 웨스틴 그랜드 수쿰윗(The Westin Grande Sukhumvit) 호텔에서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태상공회의소가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한국 기업의 태국 미래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 정부의 핵심 투자 인센티브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태양광,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일 한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태국 방콕 더 웨스틴 그랜드 수쿰윗(The Westin Grande Sukhumvit) 호텔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한-태 유망산업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의 최신 산업 동향과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 및 기념 촬영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파와디 뭉미(Apawadee Mungmee)  태국 투자청(BOI) 수석 투자유치관이 연사로 나서 'BOI 인센티브 및 지원책을 통한 스마트·지속가능한 산업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태국이 신규 투자 프로젝트와 미래 지향적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제공하는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 조한결 태국 지사장이 글로벌 SMR 시장 동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첨단 원자력 기술의 역할 증대와 함께 미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논 아르카라프라세르트쿨(Non Arkaraprasertkul)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 스마트시티 촉진 수석 전문가가 연단에 올랐다. 그는 생성형 AI와 정부 혁신의 새로운 방식을 주제로, 태국 정부가 전통적인 개념 단계를 넘어 실제 프로토타입과 AI 기반 솔루션 중심의 혁신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문석준 TTCL Public 이사가 태국 태양광 시장 동향과 진출 기업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문 이사는 전력 비용이 더 이상 단순한 고정 비용이 아니며 기업들이 능동적인 에너지 전략을 통해 새로운 비용 절감과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핵심 유망산업의 로드맵을 한눈에 보여준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 신청 등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국 기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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