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군’ 창설 선언…“AI 성장 억누르지 않을 것”

송수진 2026. 9. 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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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군'을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AI 인류멸망론을 지구 온난화와 자신에 대한 2차례의 탄핵소추, 트랜스젠더 옹호론까지 싸잡아 "우리나라를 파괴할 목적으로 모두 급진좌파 '바보 민주당원'(Dumocrats·'Democrats'와 'Dumb'의 합성어)이 만들어낸 사기극"이라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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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군'을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9일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 놀라운 산업의 성장을 어떤 식으로든 방해하거나 억누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AI군 창설을 총괄하는 'AI 차르'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며 "지능(IQ)이 높은 분만 지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AI가 "차세대 산업혁명이자 인터넷보다 규모와 영향력이 훨씬 클 것이며, 아마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5%에 달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중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들보다 앞서고 있으며, 이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AI 인류멸망론을 지구 온난화와 자신에 대한 2차례의 탄핵소추, 트랜스젠더 옹호론까지 싸잡아 "우리나라를 파괴할 목적으로 모두 급진좌파 '바보 민주당원'(Dumocrats·'Democrats'와 'Dumb'의 합성어)이 만들어낸 사기극"이라며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러한 AI 우려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됐지만 대체로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지구 온난화'란 용어를 훨씬 더 광범위한 의심의 영역을 포괄하는 '기후 변화'로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AI를 직접 공격하고 있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는 자신의 관세 및 출생시민권 제한 정책에 제동을 건 연방 대법원을 거듭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미국 연방 대법원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할 용기가 부족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관세와 출생시민권에 대해 잘못되고 정치적이며 터무니없는 판결들로 미국에 수조 달러의 손실을 입혔고, 우리 위대한 나라의 시민이 되는 방식에 영구적 손상을 줬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는 미국의 삶과 시대에 있어 슬픈 장면이지만,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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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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