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부모님에 집+차 선물한 이유…"소아암 투병, 무당이 죽은 애라고" ('전참시') [종합]

남금주 2026. 9. 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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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부모님에게 집과 차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 덕에 걷게 된 최예나는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속을 많이 썩여서 죄송하다. 무조건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요즘 많이 행복해하신다"라고 전했다. 최예나는 "집,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 지금 행복해하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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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최예나가 부모님에게 집과 차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예나, 유영우가 등장했다.

이날 최예나는 '캐치캐치'의 인기에 관해 밝혔다. 최예나는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받았다"라며 "처음에 노래 들었을 때 느낌이 오긴 했다. 곡을 들으면서 바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 (킬링파트) 안무는 5초 만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이준이 '캐치캐치'를 커버해 화제가 된 걸 언급하며 "이준 씨에게 뺏길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예나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도 열 번씩 봤다. 그런데 모든 알고리즘을 장악하더니, '최예나 곡 뺏겼다'고 하더라. 갑자기 위기의식이 들면서 '내 건데'라고 했다. 그거 보고 연습실에서 더 연습하고 그랬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최예나는 행사 스케줄에 대해 "잡혀있는 축제, 페스티벌만 해도 20개다. 11월까지는 계속 잡혀있다. 시상식은 더 잡힐 예정"이라고 말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걸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최예나가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예나는 "나도 엄마 잔소리를 인정할 테니, 내 '말랑이'를 인정해 달라"라고 요구하기도. 매니저는 "어렸을 때 아픈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예나는 어릴 때 소아암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최예나는 4살 때 생사를 왔다 갔다 하고, 너무 많이 아파서 병원에서도 가망이 안 보인다고 했다. 부모님이 무당에게 사진을 들고 갔는데, '죽은 애 사진을 들고 오냐'고 던졌다더라. 그때부터 부모님이 절 살리겠다고 애지중지해서 키웠다"라고 밝혔다.

초등학생 시절 다리 다쳤을 땐 병원에서 못 걷는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어머니 덕에 걷게 된 최예나는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속을 많이 썩여서 죄송하다. 무조건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요즘 많이 행복해하신다"라고 전했다. 부모님에게 통 큰 선물도 했다고. 최예나는 "집,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 지금 행복해하신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예나는 직원들 앞에서 첫 앙코르 콘서트 피티를 준비했다. 최근 이슈가 된 '워터밤', '청룡시리즈어워즈' 무대 모두 최예나의 아이디어였다고. 홍현희, 전현무는 최예나의 워터밤 전신 수트에 관해 "박진영 씨 망사보다 전신 슈트가 훨씬 이슈가 됐다", "진영이 형 묻혔다"라고 밝혔다. 최예나는 "워터밤 역사를 봤는데, 전신 슈트가 없더라. 역발상으로 싹 다 가리고 야심차게 갔는데, 그날 너무 더웠다. 그래서 살려고 물을 계속 뿌렸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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