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과거 연예계 스폰서 폭로 "인생 망친 사람 많아"

임시령 기자 2026. 9.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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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미라가 과거 연예계에 만연했던 스폰서 제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윤미라가 과거 연예계 스폰서 관행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미라는 "옛날에 스폰서 많았다. (연예인과 재력가를 연결해주는) 마담뚜들도 그렇게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나는 여러 차례 그런 거 받았다"며 20대 시절 스폰서 제안을 목적으로 직접 집에까지 찾아오는 이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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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 /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미라가 과거 연예계에 만연했던 스폰서 제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윤미라가 과거 연예계 스폰서 관행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미라는 "옛날에 스폰서 많았다. (연예인과 재력가를 연결해주는) 마담뚜들도 그렇게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는 우리가 휴대전화가 없지 않았나. 집에 백색 전화기가 있었다. 엄마가 (전화를) 받으면 '어머니, 뒤에서 뒷받침하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엄마가 '우리 딸이 기생이야?'라면서 전화 끊었다"며 당시 어머니의 단호했던 대응을 전했다.

윤미라는 "'뒷바라지해주겠다', '차를 사주겠다'고 했다. 그러면 세컨드로 들어가는 거다. 그렇게 인생 망친 애들이 많다"고 당시 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나는 여러 차례 그런 거 받았다"며 20대 시절 스폰서 제안을 목적으로 직접 집에까지 찾아오는 이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서울 중구) 묵정동 살 때다. 그때 내가 스물 둘, 스물 셋이었다. 촬영하고 왔는데 밖에 까만 차가 있고 까만 옷을 입은 남자들이 서 있더라. 내가 오니까 엄마가 빨리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밖에서 문을 두드렸는데 엄마가 절대 문을 안 열어줬다. 포기하고 그냥 가더라.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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