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 논란’ 박진영, 의혹 정면 돌파…“신천지 출신도 있다”

김도형 2026. 9.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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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모임 '첫열매들' 교회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은 '박진영씨 교회 무슨 파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첫열매들이) 의외로 확실한 근본이 있고, 확실히 족보가 있는 교회"라며 "어떤 교리, 교파를 구분하는 데 있어 기준은 영생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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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모임 ‘첫열매들’ 교회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은 ‘박진영씨 교회 무슨 파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진영이 강단에 서서 본인이 생각하는 교리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박진영은 “오늘 여기 오신 분 중에 아마 편한 마음으로 오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분 오시기 전에 특히 이제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 다 말리셨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일 많이 들으셨을 말이 ‘무슨 파래’. 이게 결국은 어느 파냐는 말이 둘 줄 하나”라며 “뭔가 다른 조직과 연결이 돼 있냐, 이거 아니면 교리적으로 뭐가 똑같은 게 있냐”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


박진영은 이에 대해 “(첫열매들이) 의외로 확실한 근본이 있고, 확실히 족보가 있는 교회”라며 “어떤 교리, 교파를 구분하는 데 있어 기준은 영생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요한복음 5장과 6장, 12장을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에는 천주교 출신, 장로교 출신, 침례교 출신, 신천지 출신 다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교파의 성격은 교인들의 출신이 아닌 교리를 보고 구분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이후 박진영은 “저희 첫열매들 교회는 이렇게 전한다. ‘영생은 회개를 한 사람들에 한해서 선물로 받는 신비하고 완전한 믿음을 통해 얻는다’ 이렇게 가르친다”고 부연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8년 사이비종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매체가 박진영이 구원파 신자이며, 구원파 집회까지 이끌었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이 구원파 신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그를 향한 대중의 의혹은 쉽사리 거둬지지 않았다.

결국 박진영은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련 의혹을 거듭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예루살렘에 다녀온 뒤 성경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함께 공부하던 스터디 모임의 규모가 커져 지금의 첫열매들 교회에 이르렀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종파를 묻는 MC의 물음에는 “종파는 없다”며 “종교 스터디”라고 선을 그었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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