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한 건 아니죠?"…결혼 3년 차 이승기, 홀로 찾은 노래방서 뜻밖 질문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올해 결혼 3년 째인 22년 차 가수 이승기가 유튜브 생초보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에서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유튜브 제작사 레몬에이드배터리 측은 18일 "이승기가 신개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최근 촬영을 마친 것이 맞다"고 전했다.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이승기는 24년 된 일반 노래방을 홀로 찾아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며 소통하는 콘셉트로 포문을 열었다.
베테랑 가수임에도 첫 촬영을 앞두고 떨린다며 ‘병아리 유튜버’라는 구호를 외친 이승기였지만,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혼자 찾아온 손님이 이승기임을 확인한 노래방 사장이 놀란 나머지 “부부싸움 하고 온 건 아니죠?”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이어 사장은 최근 가수 윤종신도 혼자 이곳을 찾아 노래를 부르고 갔다는 후문도 털어놨다.

당초 해당 촬영은 더 일찍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승기가 지난 7월 7일 아내 이다인의 둘째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지난 2023년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는 현재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새 유튜브 콘텐츠 공개를 앞둔 이승기는 본업인 무대 활동도 활발히 이어간다.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이승기 콘서트-기승전: 樂(락)’을 개최한다.
또한 방송을 통해서도 특별한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청춘밴드 아가미(AGAMI), 크래비티(CRAVITY), 허니제이, 매드클라운, 손태진, 에일리, 포레스텔라 등과 함께 출격한 이승기가 싸이의 히트곡 ‘아버지’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대중에게 싸이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아버지’에 대해 “원래는 내 1집 수록곡”이라며 “싸이 형이 내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이 곡을 줬고, 이후에 다시 부르면서 싸이 형의 목소리로도 사랑받는 명곡이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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