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이준영 살아있었다…지휘자로 9년만 귀환

정하은 기자 2026. 9. 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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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9년 만에 세상 앞에 나서며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1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7회에서는 지휘자 최정요(이준영)가 언론 인터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에 싸인 그의 과거를 향한 음악계와 대중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앞서 최정요는 국제 콩쿠르 결선 무대를 앞두고 의문의 인물들에게 납치됐다. 당시 그는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끝내 총격을 당한 채 강 아래로 추락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관련 수사마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그의 행방은 오리무중에 빠졌고, 음악계 역시 그의 죽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피아니스트 최정요가 잊힐 때쯤, 그는 '루카 도미니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최고 지휘자를 가리는 경연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피아니스트의 길을 접고 지휘봉을 든 이유부터 본명 대신 낯선 이름을 내세운 까닭까지 수많은 의문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인터뷰 현장 사진 속 최정요는 앳된 학생이었던 과거와 달리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여유로운 눈빛과 묵직한 분위기로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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