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3일 만에 또 구제역…소 사육농장 예찰 검사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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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6일 앞두고 인천 강화군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9일 강화지역 소농장 예찰 검사 과정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 결과, 백신 항체양성률이 높고 임상증상이 없어 감염된 양성 소 2마리만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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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 양성 소 2마리 확인
발생농장 출입 통제

추석을 6일 앞두고 인천 강화군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9일 강화지역 소농장 예찰 검사 과정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생농장은 53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발생농장은 앞서 16일 발생농장의 방역대(반경 3㎞·방역지역) 내 위치해 있다. 올 8월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농장으로 바이러스 순환 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 검사를 시행하던 중 항원 양성 2마리를 확인했다.
이로써 올들어 구제역 발생건수는 1월 인천 강화군 1건(소), 2월 경기 고양 2건(소), 7월 경북 예천 6건(소 5건, 돼지 1건), 9월 예천 2건(소), 인천 강화 2건(소) 해서 13건으로 늘어났다.
중수본은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생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 결과, 백신 항체양성률이 높고 임상증상이 없어 감염된 양성 소 2마리만 처분할 예정이다. 임상증상이나 항원 양성이 추가로 확인되면 해당 개체에 대한 가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수본은 강화지역과 경기 김포의 소·염소 농장에 일제접종을 23일까지 조기 시행한다. 광역방제기·방역차 등 가용자원 33대를 동원해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세척하는 등 특별관리한다.
아울러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하고, 23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에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을 집중소독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강화군에서 9월에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정밀검사, 집중소독, 감염항체(NSP) 관리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산농장은 외부인 출입통제, 누락 개체 없는 백신접종,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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