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도 집중 조명"..키라스, 유럽 '리퍼반 페스티벌' 유일한 K팝 아이돌 출격

최이정 2026. 9.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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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KIIRAS (키라스)가 데뷔 후 첫 유럽 진출 무대를 대성공으로 마무리지으며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지 주요 매체들은 키라스의 유럽 진출을 비중 있게 다루며 데뷔 후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로 가파르게 성장한 과정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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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신예 걸그룹 KIIRAS (키라스)가 데뷔 후 첫 유럽 진출 무대를 대성공으로 마무리지으며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키라스는 지난 17일과 18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Reeperbahn Festival 2026 (리퍼반 페스티벌 2026)’에 전격 참가해 유럽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리퍼반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일한 K-POP 아이돌 그룹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 ‘Korea Spotlight’를 통해 K-POP 걸그룹 최초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날 데뷔곡 ‘KILL MA BO$$’를 비롯해 ‘BANG BANG!’, ‘TA TA’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 키라스는 무대를 부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지 관객들과 독일어로 친근하게 호흡하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첫 유럽 진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공연 다음 날 펼쳐진 특별한 K-컬처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출신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키라스는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함부르크 주요 명소를 누비며 현지 시민들과 소통했다. 추석을 맞아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직접 선보이며 K-팝을 넘어 K-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이 같은 이색 행보에 독일 현지 언론의 매서운 관심이 쏟아졌다. 현지 주요 매체들은 키라스의 유럽 진출을 비중 있게 다루며 데뷔 후 글로벌 라이징 아이돌로 가파르게 성장한 과정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키라스는 한층 넓어진 글로벌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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