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잠시 멈췄지만…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결국 온다"[경제적 본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스테이블코인 관련 클래리티 법안의 첫 스텝이 꼬였다.
심지어 이날 찬성표가 과반을 채 넘기지 못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현 회기 내에 법안을 다시 처리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이미 예고된 흐름이고, 클래리티법안의 영향은 결국 단기적이라고 안 교수가 판단하는 이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행 : 윤지나 기자
■ 출연 :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중국증권행정연구원장)
클래리티 법안 상정 무산 —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
심지어 이날 찬성표가 과반을 채 넘기지 못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현 회기 내에 법안을 다시 처리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공화당 53명에 민주당 7표가 더 필요했는데,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은 데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4명이 이탈한 결과다.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이러한 이탈의 이유로 △트럼프 일가의 코인 사적 이익 편취에 대한 반발 심리 △은행 측 반대와 로비를 꼽았다.
다만, 장기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는 '어차피' 다가오고 있다는 게 안 교수의 설명이다.
달러 패권의 새 무기 — AI 시대와 스테이블코인
그러나 안 교수는 이 반발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
AI 에이전트 시대엔 AI가 AI와 소통한다. KYC(고객확인의무)를 거치는 은행 결제 방식은 그 속도와 방식을 따라가지 못한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이 필수가 되는 이유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며 달러 패권을 유지했다면, 앞으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게 안 교수의 설명이다.
게다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미국 단기 국채를 담보로 삼는다는 점에서 미국의 부채 문제는 물론, AI 시대에도 달러가 패권을 유지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이미 예고된 흐름이고, 클래리티법안의 영향은 결국 단기적이라고 안 교수가 판단하는 이유다.
월급이 멈추는 날을 준비하라 — 인생 손익분기점
"당신이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돈으로 생활비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나. '인생 손익분기점'을 그려보는 것은 이 진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가령 월 생활비 400만 원에 임대료 100만 원이 들어온다면 달성률은 25%. 이 비율이 100%가 되는 순간 선택권이 생긴다. 월급은 자산 소득으로 가는 다리일 뿐이다.
당장 1년 치 카드 내역을 꺼내 새는 돈을 찾고 자산 소득 봉투에 넣는 것이 시작이라고 안 교수는 강조한다.
▶안유화 교수 인터뷰 풀버전은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전격 현안 기자회견서 "연임 없다…'공소취소' 삭제"
- "직접 대화하자"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 무기한 농성
-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
- 북미정상회담 가능한가? 북한연구소 전문가 세미나 개최
- 남녀 같이 방 쓰라고?…끊이지 않는 아시안게임 숙소 논란[이런일이]
- 대통령 기자회견 호평한 與…'추석 민심' 달래기 총력[영상]
-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회견에 "국민은 없고 남탓만"
- "클래리티법 잠시 멈췄지만…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결국 온다"[경제적 본능]
- '청년자본 투자 촉진' 회의 소집하자 '레버리지 ETF' 답변왔다
- 파병 없다 선 그은 李대통령…청해부대 카드로 돌파구 찾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