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각막 이식 수술 전 암 수술 고백 “4월에 받았다”
오승현 기자 2026. 9. 18. 23:50

가수 양희은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기 전 암 수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양희은은 "사실은 4월에 암 수술을 하고 눈 수술은 6월에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양희은에게 "이성미 박미선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어 마음이 안 좋았다"고 했다.
이에 양희은은 "다들 그러더라"라고 답하며 "이성미가 자기는 사진을 잘 못 찍는다고 하고 찍었다. 어떻게 계단 밑에서 위로 찍냐. 내가 크게 나왔다. 웃기게 찍었다"고 말했다. 얼굴이 부었다는 팬들의 걱정을 받은 그는 당시 사진을 보며 "그렇게 부어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고 김영철은 "지금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양희은은 눈 수술을 받기 전 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후 "그래서 박미선이랑 내가 만나서 '암 스트롱'을 외쳤다"며 유방암 투병을 했던 박미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양희은은 지난 6월 각막 이식 수술로 인해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암 수술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30세의 나이에 난소암 말기 판정과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수술 후 빠른 회복 속도로 암을 극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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