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손예진 향한 칭찬 세례…"제일 예뻐"·"골프 잘 친다"(비서진)

박선하 2026. 9.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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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수발 A/S를 기대하며 '비서진'에 두 번째로 출연했지만, 이서진과 김광규의 관심은 시작부터 손예진과 나나에게 향했다.

지창욱은 지난해 11월 '마이(my) 스타'로 출연했지만 시작부터 이서진, 김광규에게 기대했던 수발을 제대로 받지 못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두 번째 출연에서만큼은 제대로 된 수발을 기대했던 지창욱이었지만, 손예진과 나나의 등장과 동시에 또다시 관심 밖으로 밀려나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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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광규, 손예진·나나에만 관심…'수발 A/S' 요청 지창욱 또 뒷전
출처:'비서진'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지창욱이 수발 A/S를 기대하며 '비서진'에 두 번째로 출연했지만, 이서진과 김광규의 관심은 시작부터 손예진과 나나에게 향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지창욱이 프로그램 최초로 두 번째 출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지창욱은 지난해 11월 '마이(my) 스타'로 출연했지만 시작부터 이서진, 김광규에게 기대했던 수발을 제대로 받지 못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재출연을 앞둔 지창욱은 이번만큼은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친해졌고 유대감이 생겼으니까 호흡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오늘은 또 공식석상이니까 거기에 맞는 태도들을 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지창욱을 만나기 위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서진은 지창욱을 보자 "뭘 이렇게 우리를 자꾸 찾냐. 그렇게 보고 싶었냐"고 농담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지창욱의 기대와 달리 두 사람의 관심은 이내 다른 곳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과거 작품을 함께했던 나나를 발견하자 "나 기억하냐"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오늘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나나는 "제 비서진은 아니지 않냐"고 짚었지만, 김광규는 "똑같은 비서진이야"라고 받아치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출처:'비서진' 캡처

이서진의 시선은 손예진에게 향했다. 그는 손예진을 보자 "안녕하세요, 예쁜 누나"라고 인사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앞서 이서진은 '서진이네' 출연 당시 이어말하기 게임에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인공이 손예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예쁘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작 지창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두 사람은 지창욱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가 하면, 지창욱이 아닌 정지우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등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다.

결국 지창욱은 "오늘도 난항이 예상된다"고 토로하며 시작부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 약간 오늘 예민한 스타일이라 예민하게 제작발표회 모니터링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심은 좀처럼 지창욱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이서진은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거울을 보던 손예진에게 "거울 그만 봐도 된다. 예쁘다"고 말하는가 하면 "왜 이렇게 골프를 잘 치냐. 잘 치던데? 폼도 진짜 좋다"고 연이어 말을 걸었다.

손예진이 자리를 떠난 뒤에도 이서진은 "제일 예쁘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마저 "서진이가 자꾸 손 배우한테 말을 걸길래 놀랐다. 그런 친구가 아닌데"라고 말하며 이서진의 적극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광규 역시 나나의 곁을 맴돌았다. 그는 나나에게 거듭 반가움을 표현한 데 이어 급기야 "마이 스타"라고 부르며 자신이 지창욱의 비서로 현장을 찾았다는 사실을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출연에서만큼은 제대로 된 수발을 기대했던 지창욱이었지만, 손예진과 나나의 등장과 동시에 또다시 관심 밖으로 밀려나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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