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김민하 “시한부 연기 끝나면 체중계 버릴 것”
오승현 기자 2026. 9. 18. 21:12

배우 김민하가 체중 관리 중인 근황을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Umaizing엄정화TV'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민하는 "작품 끝나자마자 체중계 갖다 버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김민하는 와인을 론칭한 엄정화의 파티에 참석했다. 시한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해 화제 된 김민하는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로 어깨와 팔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김민하에게 "너 이렇게 (감량하게) 한 영화는 언제 개봉하냐"고 물었고, 김민하는 "지금 그 시한부 영화를 찍고 있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준비하면서 (살을) 다 뺐구나. 힘들 테니 마음도 잘 관리해라"라며 그가 역할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이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하는 "이 영화 끝나자마자 체중계 버릴 거다. 내가 이 몸무게에 (고생했다)"며 질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김민하는 해당 작품에 대해 "둘 다 시한부인데 슬프지 않다. 분위기가 예쁘다"며 "시한부끼리 사랑에 빠지는데 예쁘고 귀엽다.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게 예쁘다"고 덧붙였다. 김민하는 넷플릭스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에서 양쪽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기는 요독증을 가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물을 연기한다. 이를 위해 17kg 이상 감량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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