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개입 파병은 없다"‥"북미 대화 패싱도 없다"

김윤미 yoong@mbc.co.kr 2026. 9. 18.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병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상선과 원유 수송로, 또 국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하지만,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나름의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패싱'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지를 내비친 북미 대화 재개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가능하도록 사전 조정 작업을 나름대로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파병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상선과 원유 수송로, 또 국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하지만,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나름의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패싱'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이 요구하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우선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습니다. 그런 형태의 파병이든 군 자산 파견이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된다는 점도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명분 없는 파병에 반대하는 여론을 고려해 직접 참전에는 거리를 두면서도,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일정 수준의 '기여' 가능성은 열어둔 걸로 보입니다.

아덴만 일대에 있는 청해부대의 활동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 주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지를 내비친 북미 대화 재개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가능하도록 사전 조정 작업을 나름대로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 초기엔 좀 떨어져 있을 수 있지만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 해야 될 역할이 있다"며 이른바 '패싱'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북미 협력을 하기 위해서도 우리 정부의 역할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패싱'이라고 하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여정 부장이 이틀째 나서 미국 주도의 연합 훈련을 문제 삼으며 '핵 보유'의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 

미국의 정책 변화를 압박하며 대화의 문턱을 계속 높이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김 부장은 다만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 않으며 정상회담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음을 시사했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김진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김진우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2881_3700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