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저격' 박위, 또 야금야금 영상 삭제…침묵 속 물밑작업 계속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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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 박위가 사회복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 약 한달째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물밑으로는 유튜브 채널 영상을 삭제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이 사과했고, 악의적으로 그런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상대를 저격한 박위는 쏟아지는 질타에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으나 과거 영상까지 재조명되면서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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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위라클’ 박위가 사회복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 약 한달째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물밑으로는 유튜브 채널 영상을 삭제하고 있다.
18일 유튜브 채널 평가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박위가 운영하는 채널 ‘위라클’은 지난 16일 영상 3개를 더 지우면서 현재는 781개의 영상만 남아있는 상태다.
앞서 ‘위라클’은 지난달 23일 KTX 하차 당시 사고를 당했던 내용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 영상을 삭제한 뒤 일주일에 걸쳐 13개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비공개로 전환했다. 785개의 영상에서 지난 14일 1개를 삭제한 뒤 16일에는 3개을 더 삭제하면서 현재는 총 781개의 영상만 남아있다.
‘위라클’이 영상을 삭제하는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삭제했던 영상이 사회 실험 카메라와 같은 내용이었고, 박위의 사회복무요원 저격 논란이 불거지면서 재조명되자 삭제된 바 있어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이다.
박위는 지난달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이용했다가 휠체어 전용 경사로를 이용해 내리는 과정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그대로 바닥에 넘어지는 사고를 겪은 뒤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해 뭇매를 맞았다.
사회복무요원이 사과했고, 악의적으로 그런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상대를 저격한 박위는 쏟아지는 질타에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으나 과거 영상까지 재조명되면서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그 결과, 박위의 예정된 강연은 줄취소됐고, 서울시 홍보대사에서도 자진사임했다. 구독자도 100만 명에서 94만 5천 명까지 감소했다. 그가 출연했던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영상도 최근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 여파는 이어지고 있지만 박위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한달째 침묵 중이다.
그 사이 아내 송지은은 지난 17일 공개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주영훈, 이정수와 함께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진성애 권사가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박위 논란 여파로 인해 악플이 쏟아지자 댓글창이 폐쇄됐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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