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단체교섭 결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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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18일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교섭 속보를 통해 "사측의 최종 제시안은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호황기 공정한 성과 공유'를 내세워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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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18일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교섭 속보를 통해 “사측의 최종 제시안은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 측은 차기 교섭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호황기 공정한 성과 공유’를 내세워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기업 이익과 연동하는 방식의 ‘N% 성과급’ 요구는 교섭 대상과 쟁의행위 대상이 아니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노조 측은 요구를 접지 않고 있다.
사측은 지난 10일 기본급 11만원 정액 인상(호봉 승급분 4만7000원 포함), 격려금 1000만원+200% 지급 등의 3차 제시안을 내놨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하며 11일부터 전 조합원 대상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부분 파업을 7시간으로 확대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전면 파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9월 전면 파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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