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90도 굽었던 이봉주,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아내 덕에 힘내”(아침마당)

황혜진 2026. 9. 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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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건강 회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이봉주는 "맞다. 제가 2020년에 몸이 좀 많이 안 좋아서 2024년까지 4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회복돼서 얼마 전에 호주 마라톤 대회에 가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고 왔다. 옆에서 후배가 페이스메이커를 해 줬다.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좀 힘들긴 했는데 다행히 완주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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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건강 회복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주는 9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박철규와 윤수현 아나운서,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체조 선수 출신 여홍철 등이 출연했다.

이봉주는 "제가 어제 잠을 못 잤다. 제가 퀴즈에 약해서 혹시나 못할까 봐 걱정이 돼서 잠을 못 잤는데 다 같이 하는 거니까 걱정을 조금 내려놨다"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우리 후배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봉주는 최근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인해 등이 90도로 굽는 증세를 겪었다. 이와 관련 박철규는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최근 마라톤 대회에 나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주는 "맞다. 제가 2020년에 몸이 좀 많이 안 좋아서 2024년까지 4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회복돼서 얼마 전에 호주 마라톤 대회에 가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고 왔다. 옆에서 후배가 페이스메이커를 해 줬다.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좀 힘들긴 했는데 다행히 완주를 했다"고 밝혔다.

박철규는 "가족 분들도 옆에서 많이 마음을 졸이셨을 것 같다. 결승선 통과했을 때 주변에서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봉주는 "특히 제가 아팠을 때 옆에서 응원해 주고 힘을 쏟아준 사람이 아내다. 아내와 가족. 달리면서 완주했을 때 가족들이 많이 생각났다. 옆에서 많이 응원해 줬다. 또 많은 분들이 제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을 많이 해 줬다. 건강 회복돼서 다행이라고. 그런 응원의 힘 덕분에 제가 완주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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