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폴란드 내 미 육군기지 건설에 상당한 진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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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 내 미군 기지 건설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엄청난 소식! 내 친구인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의 대담한 리더십 덕분에 폴란드에 미 육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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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 내 미군 기지 건설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엄청난 소식! 내 친구인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의 대담한 리더십 덕분에 폴란드에 미 육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성사되면 위치가 아주 조만간 발표될 것이며 위대한 미·폴란드 동맹에 역사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엑스에 게시물을 올려 “폴란드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강화에 계속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폴란드에는 약 만 명의 미군이 있습니다. 미국은 2017년부터 폴란드에 미군을 순환 배치해 왔으며 상설 군사시설도 2곳 운영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다만 이 시설은 소규모 병력 배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유럽에 상설 미군 기지가 있는 나라는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튀르키예 등 6개국뿐이라고 폴리티코는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게시물은 러시아를 겨냥한 측면도 있습니다. 러시아가 회원국을 상대로 도발적 행보에 나서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시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폴란드 내 미군 육군기지 건설이 일종의 억지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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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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