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무늬 작은 고양이…100년 만에 발견된 '틸카요'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6. 9. 18. 08:28
볼리비아에서 100년 만에 새로운 종의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지금껏 학계에 알려지거나 기록된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입니다.
일반적인 고양이보다 살짝 작은 몸집에 마치 표범 같은 털 무늬를 가졌습니다.
둥그런 귀에 작은 얼굴의 이 동물은 1923년 이후 처음으로 발견된 새로운 고양이,'틸카요'입니다.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볼리비아 융가스 지역에 서식하는 고양이로 유전적으로도 다른 호랑고양이 종류들과 뚜렷이 구별됩니다.
10년 전 발견된 새끼 고양이를 현지 보호소가 보호 중이었는데, 최근의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부르던 이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틸카요'라고 이름 붙였는데요.
연구진은 "이제 새롭게 발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면서 여전히 미지의 생물을 찾고 보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natgeosociety' 'pif_bolivia' 'bittelmethis' National Geographic·current-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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