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폴란드형 천무' 호마르-K '완벽 케어'…발사대 기자재 부품 공급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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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Hanwha Aerospace Europe)이 폴란드형 천무 다연장로켓 호마르-K(Homar-K) 발사대용 기자재 부품을 공급한다. 폴란드 육군에 도입된 호마르-K의 안정적인 운용과 화력 유지를 위한 기술자재와 예비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군수 정비 지원 체계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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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르-K 안정적인 운용과 화력 유지 위한 후속 군수지원 본격화
현지 생산 위한 라이선스도 계약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Hanwha Aerospace Europe)이 폴란드형 천무 다연장로켓 호마르-K(Homar-K) 발사대용 기자재 부품을 공급한다. 폴란드 육군에 도입된 호마르-K의 안정적인 운용과 화력 유지를 위한 기술자재와 예비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군수 정비 지원 체계를 입증한다.
폴란드군의 군수 지원 및 물류 총괄을 담당하는 2지역군수기지(2. RBLog.)는 17일(현지시간) 당해연도 호마르-K 다연장로켓 발사대용 기술 자재 공급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지난 7월 29일에 개시된 '단축형 제한 경쟁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낙찰자 선정 기준은 가격(60%)과 보증 조건(40%)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은 254만5522즈워티(약 9억2700만원) 규모로 입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호마르-K 원천 제작사로서 정밀 공급망과 기술 신뢰성을 앞세워 핵심 기자재와 부품을 직접 공급을 추진하며 수주했다. <본보 2026년 8월 18일자 참고 : 폴란드, K9·호마르-K 자재 공급업체 선정 착수…한화에어로 유럽법인 입찰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폴란드 제2지역군수기지 산하 올슈틴(Olsztyn) 군수기지로 기자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보증 기간은 24개월이다.
이번 기자재 공급은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활용해 폴란드 육군에 도입된 100대 이상의 호마르-K의 현지 부품 조달과 정비·유지 등 후속 군수지원(ILS)을 본격화해 폴란드군의 전력 공백을 방지한다.
안정적인 후속 군수지원(MRO)을 위한 현지 공급망도 구축한다. 폴란드 현지 공장 최종 조립을 넘어 호마르-K에 탑재되는 정밀유도탄 CGR-080과 수송 및 발사 겸용 122mm 로켓용 컨테이너 등의 현지 생산 시설 건설과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호마르-K 발사대 모듈 생산 및 600여 종의 예비부품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현지시간) 폴란드 타르기 키엘체(Targi Kielce)에서 열린 제34회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6)에서 폴란드 국방부 산하 군비청(Armament Agency)과 호마르-K 발사대 모듈 생산 및 600여 종의 예비부품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호마르-K 발사대 모듈과 600여 종에 달하는 예비부품을 폴란드 현지에서 직접 생산·조립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문서와 권리를 이전하는 것으로, 폴란드산 122㎜ 로켓을 호마르-K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수송·발사 컨테이너의 현지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한다.
폴란드군은 호마르-K 현지 생산으로 전시와 평시 모두 부품 병목 현상 없이 최상의 가동률과 압도적인 화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마르-K 라이선스 확대로 단순한 완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조립, 정비, 군수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유럽 내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예비부품의 일부가 폴란드군뿐만 아니라, 천무 체계를 도입하는 다른 나토(NATO) 회원국의 후속 군수 지원과 부품 공급 체계와도 연계될 가능성이 높아 유럽 내 천무 도입국 전반으로 군수 지원 및 무기 공급 체계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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