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 생전 마지막 모습?…“유령이 말을 하네”

김도형 2026. 9. 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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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승윤이 2년 연속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승윤은 18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을 까먹은 승윤씨는 그렇게 자연으로 들어갔다"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앞서 이승윤은 17일에도 해당 사실을 알리며,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자동차 안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승윤은 "일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란 걸 깨달았다"며 "진짜 웃음만 나온다. 오늘 연락도 안 했고 준비한 게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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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윤 SNS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방송인 이승윤이 2년 연속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승윤은 18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을 까먹은 승윤씨는 그렇게 자연으로 들어갔다”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산속에서 작은 텐트를 치고 처량하게 앉아있었다. 마치 그가 출연 중인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등장한 자연인 같은 모습이었다.

앞서 이승윤은 17일에도 해당 사실을 알리며,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자동차 안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승윤 SNS


당시 이승윤은 “일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란 걸 깨달았다”며 “진짜 웃음만 나온다. 오늘 연락도 안 했고 준비한 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년에도 까먹었는데 저 이제 어쩌죠?”라며 “아직 29분 남았다. 매니저한테 일단 집으로 가지 말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집에 오니 아내가 자고 있어서 살짝 옆에 누웠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동안 감ㅅ”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 유령이 말을!” “아직 따뜻해. 죽은 지 얼마 안 됐나 보다” “살아계시면 손 좀 들어주세요” “이제 진짜로 산에 들어가 사는 건가요?” 등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승윤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개그맨 21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헬스보이’ 등 코너를 선보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2년에는 5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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