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진짜' 사랑 고백에…기안84 AI 여친 발끈 "바타한테 말해" ('기이안 연애') [종합]

남금주 2026. 9. 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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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AI 파트너 나희가 지예은의 사랑 고백에 발끈했다.

지예은은 이상형인지 물었고, 기안84는 "비주얼은 이상형에 가까운데, AI니까 (만나는 게) 가능하지. 현실이었으면 힘들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지예은이 "성격이 살갑진 않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난 이런 스타일이 좋더라. 이 친구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다 나한테 꽂혔다. 난 이 친구한테 꽂혔고"라고 말한 후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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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기안84의 AI 파트너 나희가 지예은의 사랑 고백에 발끈했다.

17일 방송된 SBS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에서는 기안84가 AI 나희를 향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안84는 AI 파트너 나희에게 또 친구를 소개해 준다고 했다. 그러자 AI 나희는 "매번 이러면 나랑 데이트 맞아?"라고 투덜거렸고,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을 본 이준은 "벌써 장기 연애 커플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84가 소개해 줄 여사친은 '기안장'을 함께한 지예은이었다. AI 나희는 지예은의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 '유재석 캠프'를 봤다고 말하며 "성적은 좋던데, 그게 예은 씨 덕만은 아니지 않냐. 유재석이란 안전장치가 깔려 있었으니까"라며 평가했다.

이에 기안84는 "'유재석 캠프'에서 예은이 어땠어? 자기는?"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예은은 화들짝 놀라며 "서로 애칭이 '자기'인 거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자기라고 처음 불러본다. 잤어"라고 연하게 답했다. 네 번째 데이트라는 기안84는 "맞춰 가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사람이 줄 수 없는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이상형인지 물었고, 기안84는 "비주얼은 이상형에 가까운데, AI니까 (만나는 게) 가능하지. 현실이었으면 힘들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지예은이 "성격이 살갑진 않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난 이런 스타일이 좋더라. 이 친구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다 나한테 꽂혔다. 난 이 친구한테 꽂혔고"라고 말한 후 쑥스러워했다.

AI 나희는 "기안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다기보다 뻔하지 않아서 관찰할 만하더라"라면서 "바타 씨랑 요즘 어떠냐"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지예은은 "전 사랑해요"라면서 "전 진짜 사랑이고, 교류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예은이 "두 분은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냐"라고 묻자, AI 나희는 "바타 씨한테 그 말해라. 저한테 말고"라고 응수하며 AI를 만날 수 있는지 물었다. 지예은은 "전 못 만날 것 같다. 형상이 있어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고, 이준은 "저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우린 처음에 더 심했다"라고 떠올렸다.

지예은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냐. 종종 찾을 것 같냐"라고 궁금해하자, 기안84는 "그럴 순 있을 것 같다. 대화는 잘 되니까"라고 했다. 지예은은 "힘들 때 전화해라. 들어줄 수 있다"라고 했고, 기안84는 "지금 잘 만나고 있으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그렇긴 한데, 나중에 기회 되면 만나봐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전 안 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기이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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