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흔들리는 다보링크, 10월 임시주총 승부수

김종효 기자 2026. 9.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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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다보링크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주주총회 소집 일정을 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테라사이언스는 주식회사 엠피에스인베스트 등을 상대로 한 주식양수도계약 변경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사업 목적 추가가 어수선한 주가 흐름과 재무적 불확실성을 딛고 반등의 계기가 될지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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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변경 연기 및 로봇 신사업 추진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다보링크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주주총회 소집 일정을 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이번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테라사이언스는 주식회사 엠피에스인베스트 등을 상대로 한 주식양수도계약 변경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 양수도대금은 기존 38억1115만 원에서 26억6779만 원으로 조정됐다. 1주당 양도가액도 1700원에서 1190원으로 낮아졌다. 잔금 지급일이자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기존 9월 17일에서 10월 22일로 연기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지서현 대표이사 측으로 예정 지분율은 7.49%다.

이와 함께 다보링크는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안건을 정정했다. 당초 사내이사 후보 4명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박재홍 후보 1명만 선임하는 것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러 정관 변경을 통해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로봇 부품, 인공지능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광 트랜시버 칩 연구개발 및 엔터테인먼트업 등 신규 사업 목적을 대거 추가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바이오 및 화학 관련 사업 목적은 대거 삭제해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한편 다보링크는 최근 22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등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으나 80억 원 규모의 유증 진행 과정과 잦은 손바뀜 속에서 이른바 '동전주의 덫'에 걸렸다는 시장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사업 목적 추가가 어수선한 주가 흐름과 재무적 불확실성을 딛고 반등의 계기가 될지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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