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인사이트] "이민 없인 못 사는데 이민자는 줄여라?" 문 닫는 나라들 늘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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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 명을 줄이겠다!" 호주의 강경 우파 정당 원 네이션은 최근 '순이민 마이너스'를 만들겠다는 계획까지 내놨습니다.
호주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민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거나 이민 제한을 주장하는 정치 세력이 힘을 얻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민자가 빠르게 늘어난 시기에 이런 문제가 겹치면서, 이민이 경제적 불만과 생활의 압박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정치 의제로 떠오른 겁니다.
하지만 이민자를 줄이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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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만 명을 줄이겠다!" 호주의 강경 우파 정당 원 네이션은 최근 '순이민 마이너스'를 만들겠다는 계획까지 내놨습니다.
호주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민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거나 이민 제한을 주장하는 정치 세력이 힘을 얻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집값과 임대료, 병원과 학교 같은 공공서비스, 생활비 부담이 있습니다.
이민자가 빠르게 늘어난 시기에 이런 문제가 겹치면서, 이민이 경제적 불만과 생활의 압박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정치 의제로 떠오른 겁니다.
하지만 이민자를 줄이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의료와 농업, 건설, 돌봄 등 이미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는 산업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자를 받아도 문제, 줄여도 문제인 '이민 딜레마', 왜 지금 선진국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을까요?
그리고 더 빠르게 늙고 있는 한국에는 어떤 질문을 던질까요?
(구성 : 심영구, 편집 : 이기은, 디자인 : 조승현, 도움 : 김채현,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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