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찬 ‘100일의 거짓말’ 합류…김현주·이무생과 구국단 활약

안병길 기자 2026. 9.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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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찬. 스튜디오 유후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구국단 일원이 된다.

배우 전석찬이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 합류한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 / 극본 류보리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낭만크루)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과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박진영 분)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김유정과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석찬은 극 중 유소란(김현주 분), 유필립(이무생 분)이 속한 항일단체 구국단의 일원인 ‘김치건’역을 맡았다. 김치건은 당대 최고 엘리트인 경성제대 부속의원 의사로,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십분 활용해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인물이다. 전석찬은 날카로운 지성과 묵직한 결기를 오가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전석찬은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20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인물 ‘임석만’ 역을 맡아, 세상의 낙인 속에서 겪는 참담함과 분노, 절절함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과 호평을 남겼다. 탄탄한 내공으로 매 작품 다채로운 인물을 연기해 온 그가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어떤 새로운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전석찬이 합류한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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